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유일한 도시는 아닙니다. 사실, 일본 전역에는 살기 좋은 다른 주요 도시들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모리 연구소에서 순위를 매긴 도쿄 이외의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소개합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시를 찾아보세요!
목차
도시의 나라
일본의 인구는 1억 2,600만 명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이 중 67.3%가 인구 밀집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 도시 사회에서도 일본 전체 도시 인구의 32%에 달하는 무려 3,700만 명이 도쿄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쿄가 일본에서 가장 큰 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자 일본의 상업, 산업, 문화의 심장부인 이유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엄청나게 혼잡하다는 뜻입니다. 인구 밀도가 평방 킬로미터당 15,000명이 넘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칠 것입니다. 도쿄는 도시 생활에 대한 엄청난 수요로 인해 일본에서 평균 생활비가 가장 높으며, 적당한 가격에 살 곳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중심지인 도쿄를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나의 대도시에만 집중하다 보면 대안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의 모든 도시 인구 중 32%가 도쿄에 살지만, 도시 인구의 대다수인 68%가 하나의 도시에 모여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다른 도시들도 사랑을 받을 때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도쿄의 대안 도시 상위 10곳을 소개한 뒤, 모리 연구소에서 평가한 비즈니스, 문화, 가족 등과 같은 개별 범주에서 최고의 도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리 연구소
모리 연구소 또는 모리 기념재단은 대다수의 일본 도시들이 성장 단계에서 성숙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이상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장려하는 재단입니다. 연구소는 일본 전역의 도시 매력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인 ‘일본의 주요 도시 목록(Japan Power Cities)’을 만들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도쿄에 비해 덜 알려진 대안도시에 주목하기 위해 다양한 범주를 사용하여 도쿄 이외의 일본 도시 순위를 매겼습니다.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109개 도시들은 다음 범주에 따라 각 도시의 매력도를 심사했습니다.
- 비즈니스
- 연구개발
- 연구소/교육기관
- 문화
- 공동체 생활
- 환경
- 대중 교통/광역 교통망.
이상 6개 범주를 기준으로 각 도시를 비교한 다음, 점수가 높은 도시를 골라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선택된 상위 10개 도시 및 선정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전체의살기좋은도시 TOP 10
1. 교토 – 전통문화의 중심지
일본의 옛 수도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매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교토는 문화재와 문화유산의 밀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관광, 행사 등의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도시들을 압도합니다. 엄청난 수의 사찰과 신사, 역사적 건축물이 있어 둘러볼 곳이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한편, 교토는 또한 최첨단 시설, 효율적인 대중교통 및 다른 지역으로의 쉬운 교통편을 잘 갖춘 완전히 현대화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비중은 덜하지만, 관광 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와 밀집한 연구 기관 역시 교토의 점수를 높였습니다. 일본의 여러 주요 연구 및 교육 기관이 있는 교토는 학업을 계속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도쿄 이외의 지역 중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빠른 통계:
- 인구*: 1,458,000명 (교토부 근교 포함 인구: 약 280만 명)
- 인구밀도: 1,700명/km2
- 생활비*: 도쿄에 비해 4% 저렴함
*이 기사의 인구 데이터는 2020년 10월 기준 교토시 통계 자료 기준이며 천명 단위로 반올림한 수치입니다. 생활비 데이터는 2018년의정부데이터를 사용하여 대략적으로 계산했습니다.
2. 오사카 – 서부의수도
2위는 간사이의 비공식 수도인 오사카입니다. 일본의 역사적인 상업 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오사카는 비즈니스 매력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사카는 일본의 거의 모든 대기업이 지사를 두고 있을 정도로 경제가 매우 견실한데, 이는 높은 고용률과 많은 수의 고숙련 노동자층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상업 도시인 오사카는 쉽게 이용이 가능한 대중교통과 국제공항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오사카는 근대 간사이의 문화 중심지로서 문화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일본 최고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식당가로도 잘 설명됩니다.
빠른 통계:
- 인구: 2,751,000명 (오사카부 광역권 인구: 약 1,210만 명)
- 인구밀도: 12,200명/km2
- 생활비: 도쿄에 비해 5% 저렴함.
3. 후쿠오카 – 일본의 젊음의도시
규슈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일본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인 후쿠오카는 성장하는 도시이자 매우 균형 잡힌 도시로, 이번 연구의 모든 범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견고하게 성장 중인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일본 유일의 ‘스타트업 존’을 포함하는 스타트업에 큰 중점을 두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후쿠오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세금 우대제도 및 무료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창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또한 도시 안팎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목할만한 연구 기관도 있습니다.
빠른 통계:
- 인구: 1,603,000명 (후쿠오카시 광역권 인구: 약 250만 명)
- 인구밀도: 4,600명/km2
- 생활비: 도쿄애 비해 8% 저렴함.
4. 요코하마 – 고급스러운도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요코하마는 인근 도쿄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수도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일본을 방문객들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요코하마는 다양한 문화 기관, 일 년 내내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강력한 소셜 미디어가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도쿄도 광역권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본 제일의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일본 대부분의 주요 도시와 마찬가지로 요코하마 역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4개의 공립 대학과 21개의 사립 대학이 있습니다.
빠른 통계:
- 인구: 3,756,000명
- 인구밀도: 8,500명/km2
- 생활비: 도쿄와 유사함
5. 나고야 – 일본의 교차로
일본 중앙에 위치한 나고야는 오사카, 교토, 고베가 위치한 간사이 지역과 도쿄 및 요코하마가 있는 간토 지역 사이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합니다. 철도, 비행기, 선박 등 모든 교통수단으로 모든 대도시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해서 나고야를 상업 및 교육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교육 기회를 찾거나 구직 기회를 찾는 분들에게 나고야의 경제력은 매력적일 것입니다.
빠른 통계:
- 인구: 2,328,000명 (나고야 광역권 인구: 약 1,020만 명)
- 인구밀도: 7,100명/km2
- 생활비: 도쿄에 비해 6% 저렴함
6. 고베 – 역사적인 항구도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도시인 고베는 활발한 경제활동과 강력한 문화적 자산, 오사카 및 간사이 지역으로의 쉬운 교통편 및 많은 관광지에 더해 일본의 도시 지역 중 녹지 공간이 많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매우 활발한 곳입니다. 경제적으로 고베는 수많은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있으며, 역사적인 항구는 오랫동안 무역을 위한 주요 관문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문화적으로 고베는 고품질 쇠고기 브랜드와 역동적인 패션 산업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1868년 개항 이후 고베에 미국인과 유럽인들인 정착했던 역사로 인해 도시 전체에 외국풍의 집과 전형적인 일본식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빠른 통계:
- 인구: 1,517,000명 (고베 광역권 인구: 약 240만 명)
- 인구밀도: 2,700명/km2
- 생활비: 도쿄에 비해 3% 저렴함
7. 센다이 – 숲의 도시
현지에서 ‘숲의 도시’로 불리는 센다이는 도쿄 북쪽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도호쿠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센다이는 시민 복지, 편의 시설 및 안전에 중점을 둔 살기 좋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센다이는 또한 도시 지역 내에 가로수 거리와 공원 녹지가 많은 녹색 도시로 유명합니다. 일본 최대의 칠석 축제(다나바타 마츠리)와 겨울 일루미네이션 등 수많은 문화 축제에서 무성한 나무를 활용합니다. 학업 측면에서 센다이에는 풍부한 연구 기관과 많은 젊은 학생들이 있어서 학위를 수료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빠른 통계:
- 인구: 1,092,000명 (센다이 광역권 인구: 약 160만 명)
- 인구밀도: 1,400명/km²
- 생활비: 도쿄에 비해 7% 저렴함
8. 가나자와 – 전통적인 일본 성곽도시
이시카와현의 주도이자 살기 좋은 도시 목록 중 가장 작은 도시 중 하나인 가나자와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성곽도시이자 시민의 삶의 수준이 높은 곳입니다. 이 도시의 중심부에는 부분적으로 복원된 가나자와 성과 인접한 정원 등 수많은 전통 건물이 있습니다. 가나자와는 일본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지 않은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에도 시대 혹은 그 이전 시대의 역사적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풍부한 유산 건축물을 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하지만, 가나자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려는 노력을 통해 생활 환경과 안전 부문의 살기 좋은 도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빠른 통계:
- 인구: 462,000명
- 인구밀도: 990명/km²
- 생활비: 도쿄에 비해 4% 저렴함
9. 삿포로 – 일본 북부의 대도시
홋카이도의 문화 및 비즈니스 활동 중심지인 삿포로는 일본 최북단의 주요 도시입니다. 유명한 홋카이도 눈 축제와 같은 여러 연례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화적 강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축제는 국내외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입니다. 삿포로는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연구 기관이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뛰어납니다.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은 온화하고 시원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스키, 스노보드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활동을 즐기려면 삿포로가 제격입니다.
빠른 통계:
- 인구: 1,973,000명
- 인구밀도: 1,700명/km²
- 생활비: 도쿄에 비해 5% 저렴함
10. 마쓰모토 – 자연환경이 풍부한 도시
가나자와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목록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마쓰모토는 성곽 도시입니다. 나가노 현의 일본 알프스에 자리 잡은 마쓰모토는 환경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되며 도시 주변의 공원과 산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강력한 공공 보건 부문과 풍부하고 저렴한 주택으로 인해 거주 가능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문화유산과 함께 마쓰모토는 시골 생활에 필적하는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최고의 도시 생활을 제공합니다.
빠른 통계:
- 인구: 240,000명
- 인구밀도: 240명/km²
- 생활비: N/A
개별 카테고리 별 상위 도시
등급이 매겨진 각 범주를 통해 각 카테고리 별 상위권 도시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분야
오사카
차순위 도시인 후쿠오카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한 오사카는 도쿄 이외의 도시 중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의 탑입니다. 일본 제2의 도시이자 상업 중심지로 명성이 자자한 오사카에는 수많은 대기업, 다국적 기업, 금융 기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쿄 이외의 지역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분이라면 오사카를 주목하세요.
연구소/교육기관 분야
교토
교토는 교육 기관의 양과 질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내에 40곳의 연구 및 교육 기관이 위치한다는 점에서 일본 교육의 중심지 중 하나라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교토 대학과 교토 공과 대학 등의 몇몇 대학은 일본 최고의 학교로 간주됩니다. 교토에 기반을 둔 외국 대학도 있는데, 특히 스탠퍼드 대학의 경우 교토 대학에서 주최하는 여러 학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문화 분야
교토
교육/연구기관 분야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한 교토가 일본의 문화 수도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분야의 차순위 도시는 이웃 간사이 도시인 오사카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수도였던 이 역사적인 도시에는 1,600개의 불교 사찰과 400개의 신사 및 이들과 관련된 정원과 건물이 있습니다. 교토는 또한 일본에서 가장 잘 보존된 도시 중 하나이며, 교토가 일본 전역에 미친 역사적 문화적 영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교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동체 생활 분야
도요타
아이치현의 도요타가 센다이와 구마모토를 간신히 제치고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본사로 가장 잘 알려진 이 도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수요와 시민의 전반적인 건강을 충족시키는 강력한 복지 제도, 그리고 요양원에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공동체 생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상위 1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도요타는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생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13위에 올랐습니다.
환경 분야
마쓰모토
야마구치현의 외곽에 위치한 마쓰모토는 생활환경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꼽혔습니다. 산과 자연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시는 매우 깨끗한 공기와 자연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교통편 분야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 오사카는 접근성 면에서 다른 두 곳을 압도했습니다. 일본의 교차로 위치에 있는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두 번째로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 취항하는 두 개의 공항과 국제 여객선 터미널이 있습니다. 오사카를 오가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독신이 살기 좋은 도시 분야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싱글인 경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후쿠오카에 이어 나고야와 구마모토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일본의 주요 대도시 지역 중 평균 인구가 가장 젊습니다. 이와 함께 많은 외국인들이 도시에서 일하고 거주하면서 만들어낸 강력한 국제적 환경 덕분에 점점 더 역동적인 경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분야
후쿠오카
또한 후쿠오카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센다이와 마쓰모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신 생활 분야와 마찬가지로 후쿠오카는 빠르게 성장하는 젊은 인구, 역동적인 경제, 성장하는 문화 모든 요소가 가족을 부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행자를 위한 도시 분야
교토
일본의 문화 수도인 교토에는 1,000개가 넘는 사찰과 500개 이상의 신사와 수많은 세계 유산, 유명한 역사적 기념물이 있습니다.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일본을 여행한다면 교토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으세요?
일본에는 도쿄 외에도 살 곳이 매우 많기 때문에 후보를 한 도시에 국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형태에 따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 도시 중 당신에게 맞는 완벽한 일본 도시를 찾아보세요! 밖으로 나가서 선택지를 살펴보면 많은 멋진 도시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