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본인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외국인 시점에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성실하고 부지런하다’라는 점. 과연 그 이미지는 실제로도 그러할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전형적인 일본 회사원의 하루 일과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의 하루를 통해 일본인의 일상 생활을 들여다보도록 합시다.
일본인들은 평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 회사원의 경우
성실하고 근면한 이미지를 지닌 일본인. 그러나 ‘과로사’(Karoshi)라는 말이 세계 공통어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일본인들의 과로 및 과로사는 오래전부터 사회문제화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사회 곳곳에 뿌리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 연령 인구의 감소 및 일본 경제 성장의 저하라는 커다란 과제의 해결을 위해 노동 생산성의 향상・장시간 노동의 자제・다양한 취업 형태의 확산 등과 같은 ‘근로방식 개혁’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대 일본 사회에서 회사원들은 실제로 어떤 타임 스케줄 위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평일의 일반적인 하루를 기상시부터 취침시까지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6:30~7:30: 기상
자명종이나 스마트폰의 알람으로 정해 놓은 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시간에 엄격한 일본에서는 늦잠을 자면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어 사회적인 신용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아침의 즐거운 한 때인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과거 일본의 아침식사는 백미밥, 미소된장국, 생선구이, 계란말이 같은 완전 일본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식문화의 다양화와 1인 가구, 핵가족화가 진행됨에 따라 요리에 시간을 단축하려는 요구가 높아져서 최근에는 빵으로 간편하게 때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과일 요구르트나 그래놀라 시리얼 등도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세안과 양치질을 마친 후에는 여성은 메이크업, 남성은 면도를 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 후에 집을 나섭니다.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일본 사회에서는 외형을 청결하게 다듬는 것도 매너 중 하나랍니다. 노메이크업이나 주름 투성이 옷으로 출근하면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8:00~9:00: 출근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전철이 가장 일반적인 교통 수단으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전철로 출근하며, 때문에 만원 전철도 드물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출근·등교 인원으로 붐비는 8:00~9:00경을 ‘통근 러시’라 부르며, 도쿄의 일부 노선은 승차율이 200%에 육박할 정도로 혼잡해지기도 합니다.
전철 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채팅이나 SNS, 인터넷 서핑이나 음악 감상,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Kindle 등을 통한 독서 등 각각의 취미 시간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즐기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통근 열차 안에서 종이 신문으로 정치나 경제 정보를 체크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뉴스 정보 사이트의 보급으로 극소수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전철 안에서 조는 사람도 매우 많은 편입니다. 좌석에 앉거나 혹은 서서 손잡이를 잡고, 모두 여러 가지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도난 염려 없이 마음 놓고 졸 수 있는 것은 치안이 좋은 일본이라서 가능한 광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2:00~13:00: 점심식사
최근에는 ‘플렉스 타임’제도를 도입하여 시간이 제각각인 회사도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런치타임은 12:00~13:00까지인 것이 통례입니다. 평일 이 시간대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핸드폰과 지갑만 들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대체로 800~1,200엔 정도의 저렴한 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행정기관이나 대기업 등에는 사원식당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한끼에 500엔 이내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절약이나 시간 단축을 위해 편의점에서 빵이나 주먹밥을 사거나 도시락을 지참하여 근무지 인근의 공용 공간에서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점심은 바쁜 하루 중에서 귀중한 휴식시간이기도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직장 동료와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싶은 사람, 바빠서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사람 등 개인의 기호가 드러나는 때입니다.
근무중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근무의 질뿐만이 아니라 근무의 양 또한 중시되어 왔습니다. 일본에는 ‘공기를 읽는다(=분위기를 파악한다)’는 말이 존재할 정도로 개인보다는 집단의 질서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으며, 이 때문에 설령 그날 업무를 다 마쳤더라도 혼자 먼저 퇴근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워크 밸런스를 중시하는 경향이 늘어나 회사에 따라서 임의의 요일을 ‘노(no) 잔업 데이’로 정하고 회사 전체가 일찍 퇴근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2017년부터 일본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라고 이름 붙여 퇴근 시간을 앞당기도록 촉진한 캠페인도 있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여 아직도 대다수의 일본인에게는 위와 같은 생각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7:30~18:30: 퇴근
최근에는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사무실에서 자택까지 돌아가는 길에 헬스장에 들러 회사 생활에 따른 운동 부족을 보충하려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요가가 특히 인기로, 요가복과 요가 용품 등, 패션을 함께 즐기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요리 교실이나 영어 회화 스쿨 등 회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이 많이 있으며, 퇴근 후인 18시~22시경을 중심으로 한 클래스가 중심이 되어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19:00~21:00: 귀가・저녁식사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스스로 요리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독신의 경우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도시락이나 반찬을 사가지고 귀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편,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정식 가게나 규동 가게, 패밀리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체인점은 밤 늦게까지 혹은 24시간 영업하며, 300엔~1,000엔 정도로도 충분히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집을 제외하면 20~50대의 수트를 입은 직장인들이나 여성끼리의 모임을 즐기는 그룹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친목을 다지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다음날을 위한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겠지요. 과거에는 퇴근 후 회사 동료나 상사와의 술자리가 잦고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과 프라이버시의 구별을 분명히 하고 싶은 사람이나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직장 내 회식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21:00~: 릴랙스 타임
집에 돌아가면 가족과 대화를 나누거나 독서, 게임, TV 시청, 영화감상, SNS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TV 시청률이 높은 21:00~23:00 무렵에는 방송사 각국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뉴스,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등이 방영됩니다. 한편, 다른 나라처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텔레비전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넷플릭스나 YouTube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타임의 목욕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샤워만으로 끝낼 수도 있지만, 피곤할 때나 몸이 차가워지는 계절에는 욕조에 물을 충분히 받아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곤 합니다. 일본인에게 있어서 목욕이란 신체를 청결하게 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마음까지 릴랙스 하는 시간이기도 하답니다.
23:00~1:00: 취침
과거 일본은 다다미 바닥 위에 이불을 깔고 자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에는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잠들기 전에 내일 스케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것을 준비해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덧붙여서, 일본에서는 북쪽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깁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설에는 석가모니가 돌아가실 때 북쪽 방향으로 머리를 두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평일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성실하게 일하는 일본인. 그렇다면 휴일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일본인의 여가 활동의 시대에 따른 변화를 파악하고 있는 ‘일본 생산성 본부 여가 창연’이 발표한 ‘레저 백서 2019’를 바탕으로 일본인들의 여가활동 순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5위: 영화 (TV 시청은 제외)
5위는 영화입니다. 가정용 TV와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최근에는 넷플릭스나 YouTube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각광을 받게 되어 가정에서 동영상을 즐기는 인구도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이후로도 매년 극장 수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도 극장에서의 영화 감상은 휴일 여가의 단골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취미, 취향에 맞는 여러 편의 영화를 동시에 상영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이나 코어 팬층을 위한 마이너 영화를 상영하는 미니 시어터 등, 전국 각지에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 장면에 맞추어 좌석이 움직이거나 바람과 물(분무), 향기까지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는 4DX, 전용 스피커와 고도의 튜닝 시스템을 이용한 정밀한 사운드, 바닥에서 천장, 좌우 벽까지 펼쳐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즐기는 IMAX 등, 최신형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영화관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화 요금은 일반적으로 성인 1,800엔이지만, 퍼스트 데이(매월 1일의 할인 가격)나 레이디스 데이(매주 정해진 요일은 여성 할인), 멤버십 카드 등 영화관 측에서 마련해 놓은 유익한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영화관을 찾는 팬도 많은 편입니다.
4위: 드라이브
4위는 드라이브입니다. 집단생활 속에서 항상 주위를 신경 쓰고 부지런히 일하는 일본인들에게는 개방적인 기분을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야말로 기분 전환에 딱일 것입니다. 계절마다 꽃망울을 터뜨리는 플라워 라인, 고원에서의 전망이 멋진 드라이브웨이, 석양이 바라다보이는 해안가 등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가 전국 곳곳에 있어 휴일이면 가족과 연인, 친구들로 붐빕니다. 또한,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현지 음식을 즐기거나, 교외에 있는 대규모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는 등, 드라이브 도중뿐만 아니라 목적지에서의 체류시간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것이 드라이브의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공 교통의 발달과 차량 유지비의 경제적 부담 때문에 도시지역에 사는 인구나 비교적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가용을 소유하지 않고 카 쉐어링(car sharing)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좀 더 쾌적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3위: 독서
3위는 독서입니다. 평일에는 바쁜 근무 탓에 책 읽을 시간을 만들 수 없는 사람이라도 휴일에는 책을 손에 들고 자택이나 카페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냅니다.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이라면 인터넷이나 TV 등 다양한 매체가 있는 데다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전자 서적의 보급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일부러 책을 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읽는 행위 자체에 가치를 느끼는 사람도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근래에는 책을 읽으면서 커피나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북 카페’나 침대 바로 옆에 책장이 늘어서 있는 ‘북 호텔’등도 늘어나서 자택 이외에서도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2위: 외식
2위는 외식입니다. 평일과 달리 휴일의 외식은 특별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나 평소에 느긋하게 만나기 힘든 연인과의 데이트,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가족 등과 맛있는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일본에는 일식을 비롯해서 중국 요리, 프랑스 요리, 이탈리아 요리, 태국 요리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맛집 정보 사이트도 크게 늘어 맛집을 찾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가고 싶은 가게의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휴일을 이용해 별점이 높은 가게를 골라 방문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람도 많은 듯합니다.
1위: 국내 관광 여행
마지막으로 1위는 바로 국내 관광 여행입니다! 일본은 사계절에 따라 기온과 기후의 변화가 명확하며, 각지에서 계절에 따른 경치와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1개월 가까이 연속으로 휴가를 얻을 수 있는 나라도 존재하지만,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연휴는 길어봤자 5일 정도입니다. 앞뒤로 토・일요일을 붙여 봤자 기껏해야 1주일 정도. 그래서 짧은 휴일이나 주말에도 쉽게 갈 수 있는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일본인이 많은 것입니다.
목적은 다양하지만, 신선한 해산물이나 와규 등 각지의 특산품, 일본 각지에 있는 온천, 절경이나 관광지 순례, 그 고장만의 독특한 액티비티 등을 마음껏 즐기곤 합니다. 일본의 독자적인 숙박시설인 ‘료칸’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요리를 실제로 묵는 방에서 제공받거나 운치 있는 온천 거리를 숙소에서 빌린 유카타 차림으로 산책할 수 있는 등, 일본에서만 가능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플랜을 제공하는 숙소도 많습니다. 또 근래에는 일본의 옛 가옥인 마치야를 개조하여 단독으로 임대하는 숙소나 최신 IT기술을 응용한 캡슐 호텔 등, 개성 넘치는 숙소도 등장하여 여행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 외: 슈퍼 센토(대형 공중목욕탕)
일본에는 욕조에 물을 받아 느긋하게 몸을 담그는 습관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욕실이 완비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동네 곳곳에 위치하여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센토(공중목욕탕)’에서 커다란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게다가 최근 인기 있는 곳이 바로 ‘슈퍼 센토’입니다. 보통의 ‘센토’보다 훨씬 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며, 사우나, 자쿠지, 암반욕, 안마 기구 등과 더불어 식당, 오락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문에 휴일이 되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고 있습니다. 시설에 따라서는 일본 정서가 가득한 인테리어거나, 시설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유카타를 대여할 수 있거나, 그대로 시설 내부에서 숙박할 수 있는 등, 마치 놀이공원과도 같은 형태로 최근에는 방일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하루 종일 공중목욕탕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일본에서만 가능한 풍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반적인 일본인의 하루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와 비교해 봤을 때 어떤 점이 같고 또 어떤 점이 달랐나요? 아침, 점심, 저녁, 거리를 둘러보면, 바쁘게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직장인의 하루는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APARTMENT HOTEL MIMARU’에서 프런트 스태프를 모집중!
주로 해외에서 방문하는 가족이나 그룹을 타깃으로 한, 세련된 호텔 ‘APARTMENT HOTEL MIMARU’가 프런트 스태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를 콘셉트로, 현재는 도쿄·오사카·교토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1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학 실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려 호텔에서 일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APARTMENT HOTEL MIMARU 구인 상세 내용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